
나
정말 잘 만들어진 게임이에요! 치치가 요요에게 자신이 아이를 보는 동안 먼저 밥 먹으라고 한 게 인상적이었습니다. 감동이다 치치야.. 스토리도, 그림도, 퀘스트도 흠 잡을 곳 없어요. 전작에 비해 세계관도 커지고 레시피도 많이 늘었네요. 근데! 너무 자주 멈춰요! 엔딩까지 30번쯤 멈춰서 강제종료했습니다. 그리고 감자 캘 때 바구니 위에서 뒹굴지 않고 쏙 들어가 없어지게 해주세요. 새 감자가 바구니 위의 감자에 맞고 튕겨나가서 억울해요.. 이외에도 "다음에 또 보게나" "벌에 물렸다"라든가 소소하게 신경쓰이는 부분이 있습니다. 보게나 -> 보세, 물렸다 -> 쏘였다로 바꾸는 게 좋지 않을까요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