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초코라떼초코맛
게임 설정을 피지컬로 못 깨게 설정해둠. 개 쓰레기 기본 장비로 도트 딜 넣어가면서 , 보스 깰려고 하면 한번씩 판정 흘려버림. 개인적으로 난이도 최악 난이도로 플레이 즐기는 사람인데, 순차적으로 플레이 안하면 절대 못 깬다. 게임에 자유도가 없음

김형석
타격감이랑 무기의 종류 등은 훌륭함. 하지만 개인적으로 마법이 게임할 맛 다 깎아먹는 것 같음. 격투 게임에서 상대 무기의 사거리를 보고 거리를 유지하는게 아니라 상대가 최대한 마법 쓸 각을 안 두게끔 거리 조절을 해야하고, 체력 관리를 어떻게 해놓았던 마법에 지나친 피해량을 두었기 때문에 마법 한 번 맞았다고 체력 60% 정도가 날아가면서 k.o 당하는 경우가 잦음. 오래된 겜이기에 밸런스패치로 이게 바뀔 가능성도 없는게 아쉬울 따름. 격투겜에서 연계기와 방어,회피 등으로 열심히 해봤자 '마법' 한 방으로 모든게 의미없어지는게 말이되나.... 업그레이드 해서 도전하면 체력 별로 안 까인다는게 마법 대책이라면, 격투겜에서 상대랑 동등한 스펙으로 싸우는게 아닌 압도적인 스펙으로 두들겨 패라는 게 답이냐?

Red Snow
기본판과 비교했을때 보석을 얻기 쉽고 에너지(피로도)가 무제한이라는 점은 장점이나, 일식과 온라인 시스템은 빠져버렸다는게 생각보다 큰 단점으로 다가왔습니다. 형평성 등을 고려하였을때 온라인 시스템은 힘들다고 생각되지만 일식이나 마법 부여는 어째서 빠져버린 것인지 의문이 남습니다. 단순한 보석 벌기가 아니라 좀 더 긴 플레이 타임과 다채로운 플레이를 제공할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. 그럼에도 스토리의 이해와 (기본판에는 없는 센세이의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.) 군더더기 없이 적절한 노동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충분히 구매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.